[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22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포스코건설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2020년 수주 50조원, 매출 30조원'을 달성하는 내용의 '비전 2020'을 실현할 추진력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발탁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현 플랜트사업본부 유광재 부사장은 에너지사업본부장으로, 에너지사업본부 안병식 전무는 물환경사업본부장으로 각각 보임 됐다.
또 에너지사업본부 김대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에너지사업본부의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토목기술분야 김태훈 자문은 전무로 신규 선임되며 토목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그리고 김현배∙김동호∙박희준∙박근동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권춘근 前 포스코 보좌역을 비롯해 이박석∙옥인환∙안동모∙신석철 前 포스코 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으며, 손주혁 前 포스코 ICT 상무는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곽인환∙김덕률∙나창운∙김형필∙김윤수∙최정묵∙이화용∙박용수 이사보와 정태헌∙오건수 자문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사업기획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수주총괄실의 명칭을 글로벌마케팅실로 변경했으며, '글로벌 TOP 10 성장체제 구축'과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위해 경영혁신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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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