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리비아 사태 악화로 제3차 오일쇼크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대한뉴팜이 상승세다. 대한뉴팜이 지분을 보유 중인 유전광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거래일보다 50원, 0.47%오른 1만 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앞서 대한뉴팜은 지난달 투자한 카자흐스탄 유전광구에 대한 개발운용사인 록시사가 BNG광구(남 에르메스 지역)의 시범상업생산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덕션 기간 중 생산된 원유는 현지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라이센스 취득 후)도 가능한 생산단계이다.
BNG광구는 대한뉴팜이 투자한 광구 중 가장 큰 광구로 예상매장량이 4억 배럴로(GOST 기준) 규모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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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