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8일 7시 4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 주요 시황
◇ [뉴욕증시] 한산한 거래 속 상승. 에너지株 강세
- 방향 잃은 美 지표로 초반 하락. 美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종목 선전하며 반등 성공
- 거래량, 올 들어 2번째로 낮은 수준. S&P500지수는 11거래일 중 9일 상승
◇ [유럽증시] 보합세로 마감 "美 지표 혼조"
- 벨기에 화학전문업체 솔베이와 스위스 식품사 네슬레 선전. 자동차종목은 약세
- 英 FTSE100지수, 佛 CAC-40지수 각각 0.03% 상승. 獨 DAX지수는 0.12% 하락
◇ [뉴욕외환] 스위스프랑, 중동지역 긴장으로 강세
- 스위스프랑, 지정학적 긴장 상황에 강세. 바레인 시위와 이란 전함 수에즈 통과로 긴장 ↑
- 달러, 국채 수익률 하락과 기술적 요인으로 약세
◇ [뉴욕채권] 중동지역 긴장과 美 주간실업지표로 강세
-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의 주간 실업지표 후퇴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에 힘입어 상승
- 연준, 72억 4000만$ 국채 매입해 시장 지지. 내주 990억$ 규모의 국채 입찰 실시할 것
◇ [국제유가] 중동과 북아프리카 불안 확산되며 상승
- WTI, 1$ 넘게 상승. 중동지역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 지지
- 브렌트유, 최근 강세 따른 차익매물로 약세.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3.75$로 축소
◎ 글로벌 주요 이슈
◇ 유럽의회, 韓-EU FTA 최종 승인
- 한국 측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7월 1일부터 잠정 발효될 예정
- 5년 내 교역제품 98%의 수입관세 철폐 목표. 교역량 현재 두 배 수준인 1350억$ 기대
◇ 세계 경제 회복세에 이원화…정책 결정자들에 고민 - IMF G20 보고서
- 선진국 경제는 회복세 둔화조짐 강화되지만 EM시장은 경기과열 위험 커져
- 유로존 주변국 긴장이 지역 경제에 심각한 위험, 다른 곳에 영향미칠 가능성 있어
◇ 저개발국 프론티어 증시에 투자자 몰려
- 투자자들, 신흥국가 시장(EM)에서 프론티어 시장 주식형 펀드에 자금 계속 투입
- 프론티어 주식형 펀드에 36주 연속 자금 순유입…EM 주식펀드는 월초 70억달러 유출
◇ 미국 주간실업지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
- 미국 주간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 전주대비 2만5000건 증가한 41만건으로 예상치 40만건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