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미래에셋증권의 김윤기 애널리스트는 16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1997년 글로벌 40위에서 최근 20위까지 초고속 성장 중"이라며 "타이어 시장 환경변화는 넥센타이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평했다.
또 2018년 6천만본 생산으로 글로벌 Top 1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넥센타이어는 1997년 글로벌 40위에서 최근 20위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아자동차 포르테, 스포티지R, K7, K5 등의 신차에 지속적인 타이어 공급을 하였고, 2011년에는 현대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2년에는 꾸준한 해외 마케팅을 통하여 해외 완성차에게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이로 인하여 안정적인 매출 증가 뿐만아니라 브랜드 가치가 향상하고 있어, 교체용 타이어 매출도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2년부터 유럽에 판매되는 모든 타이어에는 타이어 성능에 관련된 사항을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시장은 타이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 보다 타이어의 성능에 관심을 갖게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동사의 성능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이는 동사의 매출 증가와 ASP를 상승시키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것으로 전망합니다.
동사는 지속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여 2018년 6천만본 생산으로 글로벌 Top 10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동사에 대해 목표 주가 1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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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