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LS에 대해 올해 1/4분기에 사업경쟁력과 함께 견고한 실적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장환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1/4분기 중국법인 호조로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4Q10 review: LS니꼬동, LS엠트론 선전. 3Q 외환차익으로 영업수익 감소
– 4Q10 영업수익 682억원(-21.6%qoq), 당기순이익 746억원(-1.8%qoq)
– LS전선의 경우 신규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LS산전은 동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소폭 실적 약화
– LS니꼬동제련은 전기동가격 상승과 부산물 가격 강세로, LS엠트론은 중국 트랙터 공장 가동에 따른 성장으로 안정기조 유지
? 1Q11 전망: 중국법인 호조로 사업경쟁력 강화
– 1Q11E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11.4%qoq 증가 전망되며, LS전선의 경우 자회사들의 실적성장이 지분법이익 증대요인으로 작용 전망
– LS전선의 홍치전기는 10.12월부터 초고압 설비 라인업 과정에 있어 매출 급신장(10년 7천만달러, 11E 1억9천만달러, 12E 3억달러) 전망
– LS엠트론도 중국 트랙터 공장 가동으로 트랙터 매출 급신장(10년 2,641억원, 11E 3,500억원, 15E 1조원) 전망
– Superior Essex의 턴어라운드 진행과 LS니꼬동의 리싸이클링 사업,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등 고려시 LS그룹 점진적인 성장 예상
? 최근 주가 분석과 향후 전망
– 최근 3개월 KOSPI 상대수익률은 -10.3% Underperform
– 투신권 매물증대에 따른 일시적 수급약화에 기인
– 주요 자회사들의 영업환경 및 사업경쟁력은 안정적인 상황으로 수급악화 부분의 개선과 2011년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주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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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