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당초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정부와 한나라당의 물가 및 전셋값 관련 당정회의가 하루 연기됐다.
9일 한나라당의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당초 10일 예정된 당정회의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됐다"며 "이날 당정회의에는 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행정안정부·국토해양부 등 장관과 국무총리실장, 국회 상임위 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오는 11일 열릴 당정회의에 윤증현 장관께서 참석하실 예정"이라면서도 "아직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안형환 대변인은 최고위원회가 끝난 후 브리핑을 통해 "물가와 전셋값 상승에 따른 서민의 어려움이 큰 만큼 당정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물가 상승과 전셋값 폭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위해 머리를 모을 예정이다.
한편 물가당정회의 하루 전인 10일 오전 7시 30분에는 구제역 후속 대책을 위한 합동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행안부, 농수식품부, 환경부,국무총리실 국무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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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