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기자]오텍이 캐리어 인수효과에 대한 증권사 호평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20원, 4.78% 오른 4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7일 이후 연속 3일째 오름세다.
키움, 현대 등 국내 창구를 통해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오텍은 캐리어(구,대우캐리어)인수를 통해 2011년에 큰 폭의 지분법이익이 유입될 것"이라며 "지분 80.1%를 보유한 오텍의 지분법이익은 160억원 가량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오텍은 특장차 전문업체로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장차란 기존의 완성차에 수요자의 요구에 맞게 개조 변경한 차량을 말한다.
그는 오텍의 올해 경영실적은 매출액 720억원, 영업이익 57%로 전년대비 18%, 35.7%씩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순이익도 127억원으로 전년대비 53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PER 3.5배 수준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