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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스마트폰을 주도할 '옵티머스3D' 공개

기사입력 : 2011년02월09일 06:49

최종수정 : 2011년02월09일 06:49

[뉴스핌=신동진 기자]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출시예정작 '옵티머스3D'가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인가젯 등 외국 블로그에는 '옵티머스3D'의 티저  사진이 올라오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출처 : 포켓린트]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옵티머스3D는 '지슬레이트'(G-Slate)와 마찬가지로 듀얼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소문으로 제기돼던 3D카메라는 사실임이 입증됐다.

옵티머스3D는 4.3인치 480x800(WVGA) 해상도의 LCD를 탑재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는 지난달 세계 최대 국제 가전쇼인 CES 2011에서 LG전자가 휴대폰용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첫 시연했기 때문.

당시 LG전자 관계자는 "패럴랙스 배리어(Parallax Barrier) 방식의 무안경 3D 기술을 적용했으며 영상을 투과하는 판과 차단하는 판을 교대로 배치해 두 눈이 각각 보는 각도에 따라 반대쪽 영상이 차단되도록 해 3D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옵티머스3D는 내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드(MWC) 2011'에서 모습을 완전히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3D 스마트폰이 갤럭시S 후속 모델 갤럭시S2(가칭)와 경쟁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하반기 이후에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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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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