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시대. 한국증시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투자자들의 기대만큼이나 경계심도 크다.
뉴스핌은 이에 일반투자자들의 '주(株)테크'가이드 일환으로 '코스피 2000 시대 스마트 투자전략'을 기획했다.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의 지름길과 주요 증권사들의 올 한해 리테일 경영 전략, 명품 상품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뉴스핌=황의영기자] 최근 증권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면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투자자들은 올해 어떤 금융상품이 유망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동양종금증권은 '동양모아드림 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을 올 한해 투자유망 금융상품으로 추천했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넘어서며 증시가 한 단계 성장할 시점에는 업종 내 주도주와 우량주 운용에 강점이 있는 펀드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삼성 계열사에 투자해 장기 운용성과가 우수하고, 특정한 매수시점과 관계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는 것.
동양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동양모아드림삼성그룹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업종별 경쟁력이 높은 삼성그룹주에 투자한다. 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 주가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안정성과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산업특성 및 경기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종목별 편입비를 조절하고, 편입 종목은 각각 업종별로 다변화돼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분산투자 효과가 탁월하다는 강점이 있다.
강세장 뿐 아니라 단기변동성이 심해지는 조정 및 하락장에서도 성과 방어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그룹주가 비교적 다양한 섹터에 속해 있어 분산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향후 신사업 추진시에도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로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판매보수가 저렴해 일반주식형펀드에 비해 낮은 펀드 보수율로 투자할 수 있다. Class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와 신탁보수 연 1.212%이며, Class C의 경우에는 총 연 1.512%로 다른 운용사에 비해 저렴하다.
성과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돋보인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3개월(13.68%), 6개월(16.41%), 1년(29.54%), 2년(110.31%) 모두 각각 그룹주 펀드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올해 연기금 투자 확대와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를 기반으로 그룹주 펀드가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높은 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삼성그룹주에 분산투자하는 이번 펀드를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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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