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시대. 한국증시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투자자들의 기대만큼이나 경계심도 크다.
뉴스핌은 이에 일반투자자들의 '주(株)테크'가이드 일환으로 '코스피 2000 시대 스마트 투자전략'을 기획했다.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의 지름길과 주요 증권사들의 올 한해 리테일 경영 전략, 명품 상품등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뉴스핌=박민선기자] "글로벌 소비업종에 직접 투자하세요"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소비업종에 직접 투자를 하는 '글로벌컨슈머 주식랩'을 선보였다.
국내 시장의 랩어카운트 활성화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의 회복이 뒤져 있는 해외 시장에 랩 어카운트 투자를 모색해온 끝에 발굴해낸 '비장의 카드'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한국 주식시장의 2010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랩어카운트의 성장일 것"이라며 "해외주식랩은 랩어카운트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과 양도세가 22%로 분류 과세돼 높은 세금부담을 안고 있는 VIP고객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세제상 잇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랩어카운트의 장점과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만난 만큼 여느 상품보다 전문성을 갖고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강하다.
글로벌 컨슈머 랩어카운트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머징국가의 소비업종과 더불어 경기회복 속 서서히 비상을 꿈꾸는 선진국 소비업종의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는 구조다.
무엇보다 글로벌 컨슈머 주식랩어카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해외 자문사나 운용사의 자문을 통해 국내 랩어카운트 담당자가 운용하는 것이 아닌 업계 최초로 현지 법인에 일체의 운용업무를 위탁하여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
한 관계자는 "해외주식에 정통한 미래에셋 현지 법인의 전문가가 직접 일체의 운용업무를 담당하여 운용함으로써 여타 해외 주식 랩어카운트와 비교하여 고도화된 운용 프로세스를 지녔다는 획기적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컨슈머 주식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투자일임수수료는 연 3%, 혹은 연선취 1.5%에 분기별로 0.3%씩 지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투자시 투자자들이 세무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세무법인과 연계하여 일체의 세무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줄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제 복잡하고 까다로운 해외 주식투자를 랩어카운트를 통해 전문가의 손길로 우량 소비업종에 투자하는 방법이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해외 랩어카운트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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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