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타이어주들이 고무가격의 안정화 전망에 일제히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 47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450원(4.43%) 급등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도 각각 2.20%, 0.67% 오르고 있다.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고무가격이 안정화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과 함께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공격적인 판가 인상 계획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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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