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 화학제품업체인 듀폰은 25일(현지시간)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듀폰은 4/4분기에 주당 50센트의 순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월가 컨센서스인 32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기간 매출 역시 15% 늘어난 74억달러로 집계되며 69억 5000만달러를 기대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더불어 올해 순익 전망치는 주당 3.45~3.75달러 범위로, 기존 3.30~3.60달러에서 상향 조정되었다. 월가는 3.11달러 수준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