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금속 공급 부족으로 인해 올해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난 3주간 51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구리 가격은 연간 28.1% 알루미늄 가격은 14.3% 오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올해 구리현물 평균가는 톤당 9663달러까지 오른 후, 내년에는 9650달러로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작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평균가인 7543달러와 비교된다.
알루미늄 현물 평균가 전망치는 톤당 2484달러로 제시되었다. 작년 LME 평균가는 2173달러였다.
크레딧 아그리콜의 로빈 바 애널리스트는 "기존 광산의 생산이 위축된데다 신규 프로젝트들도 지연되고 있어 올해와 내년을 통틀어 만성적인 공급부족이 예상되며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도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금속에 대한 '희소성 프리미엄(scarcity premium)'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시간 오후 10시 23분 현재 구리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52% 오른 톤당 95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알루미늄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02% 내린 톤당 2394.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지난 3주간 51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구리 가격은 연간 28.1% 알루미늄 가격은 14.3% 오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올해 구리현물 평균가는 톤당 9663달러까지 오른 후, 내년에는 9650달러로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작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평균가인 7543달러와 비교된다.
알루미늄 현물 평균가 전망치는 톤당 2484달러로 제시되었다. 작년 LME 평균가는 2173달러였다.
크레딧 아그리콜의 로빈 바 애널리스트는 "기존 광산의 생산이 위축된데다 신규 프로젝트들도 지연되고 있어 올해와 내년을 통틀어 만성적인 공급부족이 예상되며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도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금속에 대한 '희소성 프리미엄(scarcity premium)'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시간 오후 10시 23분 현재 구리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52% 오른 톤당 95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알루미늄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02% 내린 톤당 2394.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