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연말~올 상반기 지속해 중기재정계획 등에 반영
[뉴스핌=임애신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복지와 고용 등 사회정책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마련해 온 정책포럼을 상반기 동안 매주 진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의제 또는 분야별 쟁점을 따지고 살피는 과저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잠정적 결론 등을 2011~2015년 중기 재정계획은 물론 앞으로 복지예산 편성 등에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부는 당장 오는 26일 연세대 이지만 교수(경영학)를 초청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대응한 고령인력 활용방안'을 조망한다.
아울러 차기 주제로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성과 및 과제 △청년 고용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향 △복지사각지대 실태와 해소방안 등 세가지를 확정해 놓고 일시 및 초청할 전문를 선정 중이다.
이같은 포럼은 지난해 12월 29일 △건강보험 적정보장성 확보방안(서울대 의료관리학 이진석 교수)으로 첫 발을 뗐고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방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연구실장)이 새해를 열었다.
이어 지난 19일과 20일에는 △복지정책의 평가와 성공조건 (성균관대 경제학과 안종범 교수)과 △주요국 고용보험의 평가 및 시사점 (노동연구원 방하남 선임연구원)을 잇달아 마련하며 열기를 고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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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