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조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사들은 조정장에서도 상승을 이끌 주도주를 찾기위해 고심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주 주간주천주 중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증권사에 몰표를 받으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신증권, SK증권, 한화증권은 LG디스플레이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대신증권은 특수 편광필름 사용한 FPR 방식의 3D TV는 중국 세트 업체들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며 소니에 7년만에 TV용 LCD 패널 공급으로 고객군 강화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1분기 부터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대규모 AMOLED 투자계획 또한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증권 역시 올 4분기를 저점으로 LCD경기와 영업실적의 기조적인 회복할 전망이라며 3월부터는 본격적인 재고수요를 기반으로 패널가격 반등을 기대한다고 추천했다.
대한항공도 신한금융투자와 한화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출국자수 증가와 함께 장거리노선 강점 보유로 여객부문 성장 모멘텀이 있다며 올해에도 어닝스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1, 2월 여객부문 예상 탑승률이 80% 이상을 상회했다며 올 1분기는 여객부문에서 실적 모멘텀이 확실히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T업종에 대한 증권사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하이닉스를 추천하며 Specialty DRAM 비중확대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190억원 예상한다며 NAND부문에서 32nm 양산과 26nm 제품 성공적 개발로 경쟁력있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대덕전자는 우리투자증권이 추천주로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24%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역시 스마트폰 및 태플릿PC 시장 성장에 따라 실적 개선세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을 추천주로 꼽았다.
동양종금증권은 중국 지역 굴삭기 판매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경기 턴어라운드에 의한 미국 등 글로벌 주요국의 공작기계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외 IT 재고조정이 마무리고 Specialty 제품 시황호조에 따른 이익개선을 기대한다며 현대증권은 LG화학을 추천했다.
※자료: 뉴스핌, 각 증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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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