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현대상사가 실적 기대감에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사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800원(2.67%) 오른 3만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2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하며 15%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한때 3만85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53.7%, 79.5% 증가한 1조326억원과 1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 이후 외형 증가율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의 시너지 창출 효과에다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전 사업부문의 물량회복과 commodity 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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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