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2월 29일 인천공항철도 전구간이 개통돼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 편리성이 높아져 DMC단지가 새로운 환승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실제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42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울역까지 8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는 2분가량 소요된다.
특히 인천․김포공항에서 DMC단지까지는 공항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수단에만 의존했었는데 금번 개통으로 접근이 편리해졌으며, 지난 1월 14일 제2자유로도 개통돼 DMC 단지 주변 주민은 물론 입주기업도 어느 지역으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관광객이 시내로 진입하기 위한 첫 관문이 된 DMC단지는 금번 공항철도 개통으로 연간 30만명에 달하던 외국인 관람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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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