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동국제강이 전격적인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관련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의혹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19일 "현재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중인 것은 맞지만 4년에 한 번 받는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비자금 조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지방 국세청은 지난 18일 동국제강 서울 을지로 본사에 조사요원 20여명을 회계자료 확보에 나섰다.
국세청이 전날 대기업의 해외거래를 철저히 단속해 해외탈세를 막겠다고 나선 직후 이뤄진 세무조사란 점에서 국세청이 무언가 단서를 포착한 것 아니냔 의혹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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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