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시장이 계속해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주시하고 있다고 웰스 파고의 통화전략가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가 10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번주 유로가 직면한 큰 장애물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국채 입찰"이라면서 "주변국 국채 수익률이 오르는 것이 현재로서는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세레브리아코프는 이어 "최소한 포르투갈에 관한 한 금주가 아주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면서 "국채 수익률이 계속 오를 경우 시장은 포르투갈이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EU/IMF의 구제금융을 받을 것으로 더욱 믿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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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장도선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