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북미 전략 중형차 이름을 '파사트(Passat)'로 확정했다.
그동안 이 차량은 NMS(New Mid-size Sedan)라는 코드명으로 불려왔다. 독일 등 유럽에서 판매되는 파사트에 비해 크기와 디자인 등을 변경해 미국 시장에 걸맞게 만든 전략적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이 차를 북미 공략의 중심 모델로 삼고 상반기부터 북미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10일(현지시간) 이 차량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제타를 기본으로 하는 NCS(New Compact Sedan)와 함께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의 전략모델 파사트는 작년 말부터 판매 개시한 현대차 쏘나타, 올해 초부터 판매 예정인 기아차 K5와도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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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