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구제역이 정부의 방역 및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연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수입 소고기 유통 관련주의 강세 역시 지속되고 있다.
구제역으로 인해 국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대체제인 수입 소고기의 수요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한일사료와 대국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모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 역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반면 CJ프레시웨이는 전날과 동일한 1만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미 지난 12월말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리고, 구제역 발생지역 및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및 감염 가축에 대한 살처분에 나섰다.
정부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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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