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올해 중국 위안화가 명목실효환율 기준으로 최대 10%가량 절상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펑 원성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C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국제 상품 가격의 급등세가 위안화의 본격적인 절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 상품 시세가 2008년 중순의 최고치를 다시 기록할 경우 위안화가 올해 5~10%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정부의 물가상승 억제책으로 올해 위안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5~6% 상승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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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