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정탁윤기자] GS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 GS홈쇼핑을 신세계에 매각할 것이라는 루머가 증권가 일각에 돌고 있는 가운데 GS그룹과 신세계는 "말도 안되는소리"라고 일축했다.
7일 GS그룹 관계자는 이에 대해 "왜 자꾸 그런 소문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고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신세계 관계자 역시 "신세계는 홈쇼핑 인수와 관련 해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롯데그룹, CJ그룹과는 달리 홈쇼핑이 없어 고민하지 않겠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신세계는 내부적으로 검토된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오전 11시 18분 현재 GS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GS홈쇼핑과 신세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GS는 전날 보다 500원 내린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GS홈쇼핑은 8100원 오른 12만79000원, 신세계는 2만60000원 오른 6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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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