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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슈퍼개미' 손실 책임회피하지마라!

기사입력 : 2011년01월06일 11:37

최종수정 : 2011년01월06일 11:37

증권천황 복재성

20대 슈퍼개미 성공신화를 이룩하고 2006년 개인투자자들의 원금회복을 돕기 위해 다음과 네이버에 무료로 개설한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된 그는 최근 ‘전문가라면 자신을 믿었던 개미들의 손실 책임을 회피하지마라’ 발언하여 다시한번 실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대 100억 부자’로 TV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SBS플러스 선우선의 ‘돈의교본 사파이어’에서 자신의 사는 모습을 그대로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던 그는 19살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300만원이라는 소액으로 슈퍼개미 신화를 만들어낸 실제 주인공이다.
소액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해낸 것이다.

슈퍼개미들 가운데 슈퍼개미 ‘복재성’씨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 않게 높은데 물론 개인투자자들이 성공하기 힘든 주식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도 있지만 여러 슈퍼개미 가운데 그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바로 부와 명예를 버리고 손실로 힘들어 하는 개인투자자들을 돕는 이유가 가장 크다.

그는 슈퍼개미로 성공 후 애널리스트 스카웃제의를 받으면서 23세 최연소 애널리스트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활동당시 베스트 전문가로 선발되는 등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고 모두의 부러움을 사며 누가 봐도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6년 애널리스트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이제는 돈 과 명예보다는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며 은퇴를 하면서 손실 본 개인투자자들의 원금회복을 돕기로 결심하였다.

그가 은퇴 후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주식카페를 개설하는 것이었는데 누구나 부담없이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카페개설 후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종목선정에 대한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하여 매일 무료로 실시간 종목을 추천하였다.

처음에는 조그만 동호회 수준에 지나지 않았으며 회원 수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추천종목의 적중률이 높고 무료추천종목만으로 원금회복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금은 Daum 카페 회원 수만 27만 명이 넘는 대형카페로 성장하게 되었고 이 부분은 이슈가 되어 대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TV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지금도 그의 카페에는 무료추천종목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접속하고 있으며 하루에 수 백명의 사람들이 앞 다퉈 가입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종목을 추천하고 있는데 추천종목은 그가 운영하는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 http://cafe.daum.net/redstock1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조금이나마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을 뿐이며 자신에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수록 힘든 개인투자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므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카페에 올려 자신의 열정을 글로 대신했다.

마지막으로 슈퍼개미 ‘복재성’씨는 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솔고바이오, 인텍플러스, LG화학, 현대에이치, 현대상선,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덕산하이메탈, 에스엔유, 신화인터텍 같은 종목들도 기본 원리만 이해한다면 미리 바닥권에서 매집할 수 있는 종목들이라며 앞으로 증권교육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위 내용은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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