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5일 "2월 중순이면 신한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시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류 회장은 "내일(6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을 공유하고 오는 7일 열리는 특별위원회 결과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1월 중으로 회장 선임과 관련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2월 초에 숏리스트를 선정, 면접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