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4일 OECD 선행지주 턴할 시점에서 철강금속주가 강한 상승을 했다고 밝혔다.
OECD 선행지수의 증가율이 바닥에선 턴할 때인 92년, 99년, 01년, 09년에 국내 철강금속주가는 강한 상승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때 철강과 동가격은 강한 상승을 보이면서 철강금속업체들의 이익 향상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96년과 97년에는 OECD 선행지수 상승에도 아시아지역의 경기부진으로 철강금속주가가 좋지 않았다.
반면, 07년 선행지수하락에도 철강금속주가지수가 강세를 보인 것은 중국 등 이머징 마켓의 경기호조로 인한 철강금속 가격강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OECD 선행지수가 2011년 초 턴할 것으로 보이는 현 시점에서 현철 고려아연 풍산 추천했다.
국내외 이코노미스트들은 OECD 선행지수가 11년 1분기에는 바닥을 찍고 턴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게 유진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즉 세계 경제는 중국 등 이머징마켓의 안정적인 성장지속에다가 선진국의 점진적인 바닥탈출을 전망했다.
니켈가격상승으로 STS 업체도 긍정적이고 포스코는 현 시점에서 하방경직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