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올해 최고 M&A 투자상담사의 영예는 골드만삭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31일(현지시간) 제기됐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들어 총 5535억 달러 상당의 M&A거래 368건에 대한 상담을 담당, 총 5379억달러 규모의 393개 인수합병 관련 컨설팅을 수행한 라이벌 JP모간 스탠리를 제치고 M&A 상담 지존의 자리에 복귀할 태세를 갖추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JP모간 스탠리에 9년간 고수해온 왕좌 자리를 내어준 바 았다.
그러나 양사간의 격차가 156억달러로 약 0.5%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종집계 결과에 따라 앞으로 남은 수시간내에 순위가 다시 바뀔 수도 있다.
또한 집계 방식과 어떤 거래를 집계에 포함시키는가에 따라 JP모간 스탠리가 정상을 유지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톰슨 로이터의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분기에, 모간 스탠리는 2분기에 각각 수위를 차지했고, 올해 후반기들어 골드만삭스가 모간스 스탠리를 밀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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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