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78개, 기타공공기관 65개 등 총 1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
코레일은 2008년 보통, 2009년 양호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속적인 만족도 향상을 보이고 있으며, 허준영 사장 부임 2년만에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코레일은 고속열차(KTX), 일반열차(새마을호․무궁화호), 전동차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특히 화물분야의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선진화된 노경관계, 글로리 운동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함께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 등 친환경 철도를 열망하는 고객의 기대가 반영돼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면서 “이용객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철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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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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