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아이스테이션(대표 채종원)이 LG U+(부회장 이상철)와 태블릿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아이스테이션은 이달 30일 LG U+를 통해 국내최초로 교육용 태블릿 ‘애듀탭(EduTab)’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애듀탭은 스마트러닝 시대를 맞아 LG U+가 고사양에 탁월한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제공되는 40만원대 교육특화 태블릿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아이스테이션이 독자 개발한 7인치 태블릿 ‘애듀탭’을 생산 공급하고 LG U+가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애듀탭은 교육과 교양관련 100여개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애듀앱(AduApps)이 탑재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어플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전자책 검색 및 구입, 동영상 강의 학습현황 분석, YBM 시사 사전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용 태블릿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본부 서동열 전무는 “국내 대표적인 PMP 전문업체로 성장했던 아이스테이션은 몇 년 전부터 3D와 태블릿 연구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 왔다”며 “에듀탭은 아이스테이션의 태블릿 기술력과 LG 유플러스의 콘텐츠가 결합된 LG 유플러스만의 특화형 모델로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급 물량이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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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