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유가가 내년 배럴당 평균 86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월례 전망조사 결과, 내년 유가는 배럴당 86.36달러로 11월의 전망치 83.66달러보다 3달러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재고 감소와 함께 아시아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빠른 수요 회복세로 유가 배럴당 86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로이드뱅크의 석유시장분석가인 시아몬 쿠크 야보로우는 "개발도상국 국가들의 수요와 한정된 제고 수준으로 유가가 내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방크의 수석 에너지분석가인 아담스 시에민스키는 향후 5년동안 OPEC의 생산량은 하루 평균 300~400만배럴이 느는데 비해 수요는 600~700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지난 12월7일 배럴당 90.76달러까지 상승하며 26개월 최고가를 기록한 뒤 20일 현재 배럴당 8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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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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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재고 감소와 함께 아시아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빠른 수요 회복세로 유가 배럴당 86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로이드뱅크의 석유시장분석가인 시아몬 쿠크 야보로우는 "개발도상국 국가들의 수요와 한정된 제고 수준으로 유가가 내년에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치방크의 수석 에너지분석가인 아담스 시에민스키는 향후 5년동안 OPEC의 생산량은 하루 평균 300~400만배럴이 느는데 비해 수요는 600~700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지난 12월7일 배럴당 90.76달러까지 상승하며 26개월 최고가를 기록한 뒤 20일 현재 배럴당 88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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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