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에이텍( 대표이사 신승영)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2년 6개월간 '무인항공기용 표준 SW 솔루션 및 Test-bed'를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에이텍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컨소시엄이 지식경제부의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최종 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것이다.
무인기SW WBS 사업은 군/민수 무인기에 적용하기 위한 공통 SW 솔루션을 개발하고 플랫폼의 성능검증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Test-bed를 마련하여 개발된 플랫폼의 시험 및 검증을 완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에이텍은 동 사업 중 무인기SW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담당하여 무인기SW의 형상관리, 신뢰성 검증 체계 개발 및 기술정보 제공, 운용기술 지원 등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에이텍 관계자는 “이번 무인기SW WBS사업을 통해 이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임베디드 SW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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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