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한국증권은 17일(미국시각) Consumer Guide는 현대차의 쏘나타, 에쿠스, 제네시스과 기아차의 K5, 스포티지, 쏘렌토를 '2011 최우수 추천차'에 선정과 관련 중형차 및 대형차인 것은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최우수 추천차에 선정된 모델 수는 도요타가 14개에서 13개로 감소한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5개에서 7개로 증가했다"며 "미국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커서 경쟁도 가장 치열한 중형차 부문에서 현대차 쏘타나와 기아차 K5가 캠리, 혼다를 제치고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특히 3년 연속 선정된 Genesis와 함께 Equus가 선정된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현대차와 기아차는 주로 미국 소형차 부문에서 최우수 추천차로 선정이 됐다"며 "따라서 최우수 추천차에 선정된 현대차, 기아차의 7개 모델 중 5개가 중형차 및 대형차인 것은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