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12월 청약을 준비하는 단지는 서초동 소재 ‘반포 리체’ 단 한 곳 뿐이다.
상당수 건설사들이 크리스마스 및 설 이후로 분양시기를 늦추려는 움직임이 역력하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단지가 서초 노른자위에 위치한 ‘반포 리체’인 만큼 청약자들의 관심은 꾸준할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으로 ‘삼호가든 1, 2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총 1119가구 중 일반 공급분이 단 46가구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면적은 84㎡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고속터미널, 반포IC 및 경부고속도로가 있고,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은 도보로 2분 정도면 이용 가능하다.
학군은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12월 넷째 주 당첨자발표 2곳, 계약은 14곳에서 실시되며 견본주택 1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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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