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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한용기자] 혼다의 마일드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가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모델을 내놨다. 풀 하이브리드카 도요타 프리우스와 590만원 차이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마일드 하이브리드키 ‘인사이트(INSIGHT)’의 내비게이션 장착 모델을 추가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서 혼다 인사이트는 기본형, 인사이트 플러스, 인사이트 플러스 내비 등 총 3개 모델이 판매된다. 가격은 각각 2950만원, 3090 만원, 32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그러나 인사이트 플러스 내비 모델의 경우 도요타 프리우스 가격에 지나치게 근접했다는 지적이 있다.
1.3리터 가솔린 엔진에 적은 배터리를 내장한 혼다 인사이트는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없고, 연비도 23km/l 수준인데 비해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도요타 프리우스는 연비가 29.2km/l 로 주행성능은 물론 연비에서도 27%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프리우스도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다 자동주차시스템, 터치감응식 핸들리모컨, 후방카메라, 전자변속레버(Shift by wire) 등 각종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차이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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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