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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푸르덴셜생명, 장기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 전략

기사입력 : 2010년12월13일 11:33

최종수정 : 2010년12월13일 11:33

- 종신보험 전문 보험사로서의 입지 활용
- 유지율, 정착률 등 신뢰·안정성 갖춰 

[뉴스핌=송의준 기자] 한국사회에서 1950~60년대생은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이다.

이들은 한국 경제부흥의 주역으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경제력을 소유하고 있는 동시에, 부모 부양과 자녀 지원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노후대비의 개념이 아직 미숙해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하다.

푸르덴셜생명은 해외 금융 선진국의 경우 일찍부터 노후대비의 개념이 정착되어 미리 준비해 온 사람들이 많은 반면, 한국의 중장년층은 부동산 외의 금융자산이 미비한 편이라 단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형성해야 한다는 과제를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전통적으로 중시해온 것은 ‘일찍 죽는 위험’이었으나 이제는 이 이상으로 ‘오래 사는 위험’의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오래 사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데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나이대의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선택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베이비부머 세대, 즉 가족을 돌보느라 미처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다.

노후대비란 개인의 미래를 장기간 책임지고 맡길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기본적인 연금제도를 국가에서 맡아서 하는 것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단기간의 수익률에 집중하느라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는 회사나,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는 담당 설계사의 이직이 잦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노후대비로 보기 힘들다.

푸르덴셜생명은 한국법인 설립 이래 업계 최고의 종신보험 전문회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왔는데, 오랜 가입기간을 자랑하는 종신보험의 특성상 장기간 유지하는 서비스와 기업의 안정성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계 1위의 설계사 정착률, 계약유지율,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으며 최고수준의 지급여력비율 등 고령화시대에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회사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고령화시대 상품은 이 같은 세대가 노후대비를 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


◆ 고령화 대응 대표상품 : ‘S-VIP 변액유니버셜보험’

푸르덴셜생명은 안정적인 운용과 둘째, 단기간 충분한 자금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상품으로 ‘S-VIP 변액유니버셜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S-VIP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유니버설보험의 기본적인 특징에 다양한 옵션기능까지 더해 유연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단기간 자금형성을 위해 기본납입기간 5년의 ‘적립형’과 일시납 형태의 ‘거치형’ 중 선택 가능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은퇴 직전 단기간에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것은 투자에 실패했을 경우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적은 만큼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다.

S-VIP 변액유니버설보험은 ‘원금보증옵션’으로 기본납입기간 중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최소 거치기간 이후 보증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보증옵션’으로 옵션 부가시점의 적립금을 일정기간 거치 후 최대 110%까지 보증 받을 수 있어 이미 획득한 이익의 안정적인 증식이 가능하다.

은퇴 이후에는 자금소요처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활용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S-VIP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연금전환특약을 강화했다.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부분연금전환’도 가능해 연금전환 후에도 적립금의 일부는 목돈 소요를 대비한 투자용 자금으로 남겨놓을 수 있게 됐다.

또 확정연금형의 지급 방식에서도 단기간에 상대적으로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5년형과, 국민연금 수령 개시연령인 65세 전에 은퇴하는 사람들이 연금공백을 피하기 위한 65세형을 추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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