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재규어XJ 자동차 328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12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XJ)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결함원인은 와이퍼 암의 고정너트가 풀려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재규어자동차에서 2009년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18일 사이에 제작·수입한 328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3일부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와이퍼 암 고정너트를 규정값으로 조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문의(080-337-9696)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