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국세청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 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내 한 경제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과 부산에 소재한 '세븐 럭' 카지노 매장에 보내 회계장부 등을 압수하는 등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관련업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조사4국에서 이뤄지는 만큼 경영진과 관련, 비리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세청 한 관계자는 "최근 해외 원정 도박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국내에 대한 세무조사가 어느정도 예고됐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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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