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윈포넷의 최대주주가 방주혁 전 CJ인터넷 사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가가 급상승 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29분 현재 3840원을 기록 전날대비 14.97% 올랐다.
이날 윈포넷은 경영참여 목적으로 '권오석 외 4인'에서 방준혁 전 CJ인터넷 사장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방준혁 전 CJ인터넷 대표는 한국벤처신화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게임포털 '넷마블'의 창업자다.
올해 초 '하나포스닷컴' 운영업체 하나로 드림을 인수했고 소설커머스 '슈팡'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에따른 회사의 경영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주가도 상승 중이다.
회사 측은 "과거 주요주주였던 방준혁 전 CJ인터넷 대표가 경영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며 "구체적인 경영참여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현 경영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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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