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578가구 가운데 440가구를 특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 총 578가구로 구성됐다.
금호건설 한 관계자는 "분양가격이 인근 갈매지구 보금자리보다 3.3㎡당 30만원, 별내지구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한 3.3㎡당 950만원"이라며 "계약 1년후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에너지효율 2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표준주택 대비 약 30%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은 5%이며,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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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