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카를로스 피나 포르투갈 재무장관은 유럽 국가들간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불충분하여 유럽 연대채권 발행이 필요하다고 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피나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유로존 채권 발행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유로존 결속력을 위해 매우 기본적인 사안"이라고 밝히며 향후 유럽재무부의 창설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포르투갈은 외부지원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타개해 나가야 하며, 저축 증대를 통해 해외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유로존의 안정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에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며, 뿌리 깊은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 전반의 연대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피나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유로존 채권 발행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유로존 결속력을 위해 매우 기본적인 사안"이라고 밝히며 향후 유럽재무부의 창설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포르투갈은 외부지원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타개해 나가야 하며, 저축 증대를 통해 해외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유로존의 안정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에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며, 뿌리 깊은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 전반의 연대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Reuters/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