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 이용 실시간청강시스템·학사관리시스템 구축
[뉴스핌=신동진 기자] 아이패드가 내년 3월 한국조리사관학교 전교생에게 지급된다.
KT(회장 이석채)와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는 ‘SMART 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이패드를 이용한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설명=KT 박형옥 남부법인사업단장(왼쪽)과 한국조리사관학교 조희완 총장(오른쪽)은 3일 아이패드를 이용한 교육시스템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이 양해각서에 따르면 KT와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내년 3월에 입학할 신입생들과 재학생 등 전교생에게 아이패드 1000대를 지급하고 이를 이용한 실시간청강시스템과 학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는 전교생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해 과제물, 전문지식 등 교육정보와 동영상강의에 활용하고, 향후 수강신청, 시험, 출석관리, 성적관리 등이 가능한 학사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아이패드를 이용한 강의 수강과 각종 정보가 제공되는 효과적인 IT 교육환경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 한국조리사관학교가 내년 2월 이전할 영등포 사옥에는 KT가 전층에 광케이블과 와이파이를 설치해 첨단 교육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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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