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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상JLS와 영어학습용 콘텐츠 만든다"

기사입력 : 2010년12월01일 10:01

최종수정 : 2010년12월01일 10:01

- 영어특화 콘텐츠 개발·서비스 사업 추진 MOU 체결
- 영어교육용 애니메이션 매주 쿡TV서 VOD 서비스
- 패드, 스마트폰 기반에서도 이용 확대 계획

[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정상제이엘에스와 손잡고 영어 학습용 애니메이션 및 고객 맞춤형 양방향 콘텐츠를 제작한다.
 
KT(회장 이석채)는 1일 대표 영어교육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대표 박상하)와 영어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KT가 준비중인 영어교육용 애니메이션 주인공 캐릭터]

이에 따라 양사는 정상JLS의 24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6세부터 10세 대상의 영어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 KT 쿡TV에서 VOD 형태로 매주 1편씩 서비스하게 된다. KT와 정상JLS는 IPTV 외에도 패드, 스마트폰에서도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IPTV, 패드, 스마트폰 등 각 스크린별 특성에 최적화된 영어 콘텐츠를 재미와 학습효과, 고객별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영어학습 양방향 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 미디어본부 러닝사업담당 유희관 상무는 “영어교육 선도업체인 정상JLS의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와 KT의 IPTV, 패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미디어가 만나 고객들에게 학습 효과와 재미 요소를 갖춘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된다는 점에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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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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