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수 부사장이 메모리 담당 사장으로
[뉴스핌=유효정기자]삼성전자의 반도체 전략 수장들이 대거 승진 임명됐다.
3일 삼성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 전동수 부사장을 메모리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전동수 부사장은 그간 메모리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을 맡아 삼성전자 반도체의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또 조수인 메모리 담당 사장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CEO로 활약하게 됐다.
삼성전자 조수인 부사장은 지난 1979년 입사후 D램 설계를 시작으로 설계실장, 제조센터장 등을 역임한 이후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사장으로 활약해왔다.
삼성전자 우남성 시스템LSI 사업부 부사장은 시스템LSI 담당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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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