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회사 출범이듬해인 2003년 수출규모 44만여 대에서 2009년에는 142만여대로 완성차 및 반조립 부품 수출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 시킨 점이 높게 평가된 것.
2002년 회사 출범이후 매년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신제품과 시설투자에 집행해온 GM대우는 지난 4일 ‘외국 기업의날’ 행사에서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투자유치 및 진흥의 공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바있다.
아카몬 사장은 “신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시장 수요증가의 원동력”이라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 정부와 관계 기관에 감사 드린다”고 수상 수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수출 증대를 기반으로 기업수익성 증대와 국내 재투자에 역량을 쏟아 투자와 수출의선순환을 이뤄, 외국 투자기업의 모범적인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 GM대우는 회사의 직접 수출이외에도 협력업체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 및 글로벌 GM에 한국산 자동차부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등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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