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온스당 지난 2일간 이어간 하락세를 접고 상승 마감됐다.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감과 유로화 약세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시장은 지난 주말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금융이 확정됐지만 포르투갈이 다음 위기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며 금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달러는 이같은 우려감으로 유로화에 대해 2개월 최고치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12월물은 3.6달러가 오른 온스당 1366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52.60달러~1368.2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9분 현재 1366.5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1361.73달러.
은 선물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12월물은 44.90센트, 1.7%가 오른 온스당 27.148달러에 마감됐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27.12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대비 2.1%가 올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26.66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감과 유로화 약세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된데 따른 것이다.
시장은 지난 주말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금융이 확정됐지만 포르투갈이 다음 위기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되며 금시장을 지지했다.
특히 달러는 이같은 우려감으로 유로화에 대해 2개월 최고치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12월물은 3.6달러가 오른 온스당 1366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52.60달러~1368.2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9분 현재 1366.59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1361.73달러.
은 선물가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12월물은 44.90센트, 1.7%가 오른 온스당 27.148달러에 마감됐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27.12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대비 2.1%가 올랐다. 지난 주 뉴욕 종가수준은 26.66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