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한기진 기자]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거래고객들로 이뤄진 비즈니스클럽이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를 위한 입찰참가의향서(LOI)를 제출했다.
26일 오후 4시경,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석용찬 회장은 LOI 접수를 받는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우리금융 지분 4%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석용찬 회장은 "100년이 넘는 전통은행인 우리은행이 외국계로 넘어가면 중소기업대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거래고객으로서 지분 인수에 참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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