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대우엔지니어링이 즐겁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대우엔지니어링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오찬간담회, ▲그룹 데이, ▲호프데이, ▲하이파이브운동, ▲가족의 날, ▲미니콘서트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펀(fun)경영에 대한 관심을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해 모두가 즐거운 회사, 신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樂@ALL(락앤롤) Everyday’를 펀경영 슬로건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바탕으로 11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대우엔지니어링 본사 로비에서는 펀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락앤롤 미니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엠알 크루가 마술과 비보이 댄스가 결합된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평소보다 30분 이른 점심 식사를 마치고 공연을 관람한 대우엔지니어링 직원들은 "회사 로비에서 문화 공연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회사 업무 가운데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공연에 빠져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20년 수주 목표 15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열린경영과 창조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미니콘서트를 정례화시켜 2011년부터 대우엔지니어링만의 고유한 기업문화 활동으로 정착시킬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과도 함께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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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