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삼성물산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300원(0.41%) 오른 7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5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으로 4일동안 10%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날도 장시작과 함께 상승세로 장을 시작하며 7만4500원까지 상승해 신고가를 다시 썼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일 연구원은 "금년 3분기까지 전년동기의 7배에 달하는 그룹공사 물량을 수주하면서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기흥연구소, 삼성코닝 공사 등이 발주돼 금년 연간 그룹공사 수주액은 2.5조원에 달에 이전 최고치인 2006년 2.4조원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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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