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국세청이 SK텔레콤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17일 SK텔레콤 및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 16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대해 세무조사 방침을 전달, 금주 내 세무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0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적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어제 국세청 조사1국으로부터 정기세무조사를 통보받고 현재 사무실 마련 등 준비중에 있다"며 "4년만에 나오는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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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