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한은의 경기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본 것 입니다.
▶ 향후 경제 전망
앞으로도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회복세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회복세 둔화가능성, 유럽국가 재정문제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2010년 9월)
→ 앞으로도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겠으나 주요국의 경기회복세 둔화 가능성, 글로벌 환율여건 변화, 유럽국가 재정문제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2010년 10월)
→ 앞으로도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설비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 대외여건에 있어서는 글로벌 환율여건의 불확실성이 축소됐으나 주요국의 경기회복세 둔화 가능성, 유럽국가 재정문제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 (2010년 11월)
▶ 소비자물가 전망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전망.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2010년 9월)
→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서도 수요압력 증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3%대의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2010년 10월)
→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서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수요압력 증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3%대의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2010년 11월)
▶ 실물경제 및 경기동향
최근 국내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2010년 9·10·11월 동일)
▶ 제조업 서비스업 생산활동
7월중 설비투자는 분기말 효과의 반사작용으로, 건설투자는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의 영향 등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으나 소매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8월중 수출은 하계휴가 등 계절요인을 감안하면 호조 지속. 생산측면에서는 7월중 서비스업이 감소했으나 제조업은 6개월 연속 증가 (2010년 9월)
→ 8월중 소매판매 및 건설투자가 전월보다 감소했으나 설비투자가 늘고 9월중 수출은 큰 폭 증가. 생산 측면에서는 8월중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하계휴가 및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감소 (2010년 10월)
→ 9월중 소비·투자 등 내수 및 생산지표들의 증가세가 주춤하는 움직임을 나타냈으나 이는 기상악화, 추석휴무 등의 일시적 요인에 주로 기인. 10월중 수출은 활기를 지속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수요 동향
전년동월대비로는 대부분의 수요 및 생산지표들이 증가세 지속 (2010년 9·10·11월 동일)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